직원 2명(1명은 배우자)을 둔 작은 식당 사장님의 사례입니다. 몇 년 후 자녀의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어,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받기 위한 전략으로 연 소득을 $20,000 ~ $30,000 줄이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선택한 방법은 SIMPLE IRA 도입과 SECURE Act 2.0의 택스 크레딧 활용입니다.
SIMPLE IRA 셋업 & 운영 비용
비용 부담 없이 은퇴 플랜을 셋업 & 운영할 수 있도록 SECURE Act 2.0에서 제공하는 세액공제 범위 내에서 플랜을 설계하고 계약했습니다.
- 플랜 셋업 비용: $500
- 연간 운영 비용: $500
- 추가 조건: 플랜 셋업 크레딧이 종료되는 3년 후부터 운영비 $0으로 전환
스몰 비즈니스 은퇴플랜 개요
- 업종: 소규모 개인 식당
- 고용 인원: 오너 포함 총 3명 (직원 2명)
- 플랜 목적: 연 $20,000~$30,000 소득공제 확보
- 선택한 플랜: SIMPLE IRA Plus
- 고용주 매칭 방식: 3% 매칭 선택 (세액공제 적용 가능)
비용 & 세액공제 상세 내역
1. 직원 급여 및 고용주 매칭
직원 | 연봉 | 고용주 3% 매칭 |
---|---|---|
직원 A | $30,000 | $900 |
직원 B | $25,000 | $750 |
합계 | – | $1,650 |
2. 총 운영비(첫 해)
항목 | 금액 |
---|---|
플랜 셋업(One-time) | $500 |
연간 운영비 | $500 |
고용주 매칭 기여금 | $1,650 |
총합계 | $2,650 |
3. SECURE Act 2.0 세액공제 내역
항목 | 금액 | 기준 |
---|---|---|
플랜 셋업 크레딧(3년) | $500 | 직원 2명 × $250 |
고용주 기여금 크레딧 | $1,650 | 100% 공제 (1~2년차) |
자동 등록(Auto Enrollment) 크레딧 | $500 | 매년 고정, 최대 3년 가능 |
총 세액공제 | $2,650 |
4. 실질 비용 계산(1년차)
항목 | 금액 |
---|---|
총비용 | $2,650 |
총 세액공제 | -$2,650 |
실질 부담 비용 | $0 |
※ 2년차에는 셋업 비용이 없어져 실질 $500 이익,
※ 3년차에는 고용주 기여금 크레딧이 75%로 줄어들어도 여전히 약 $88 이익
※ 고용주 기여금 크레딧은 4년차 50%, 5년차 25%로 감소하고, 6년차부터는 없음
고용주(오너)의 혜택 요약
- 직원 수 25명 이하이므로 오너 본인도 연 최대 $17,600 (50세 이상은 추가 $3,850, 60~63세는 추가 $5,250)까지 불입 가능
- 해당 금액은 전액 소득공제 처리 가능
- 배우자도 참여 시, 부부 합산 최대 $33,000까지 소득공제 가능
- 직원 만족도 향상 → 이직률 감소
- 은퇴 자산 축적 + 사업체 세금 부담 절감
- SECURE Act 2.0 덕분에 실질 비용 없이 은퇴 플랜 운영
정리하면
은퇴 플랜 도입을 통해 직원에게 복지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녀의 대학 진학 전에 소득공제를 활용해 재정보조를 대비하고, 택스 혜택을 활용해 본인과 배우자의 은퇴 자금을 함께 저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세액공제를 활용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용 부담 없이 은퇴 플랜을 셋업하고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 직원들에게 은퇴 플랜 제공
- 본인과 배우자 각각 $17,600씩 총 $35,200 소득공제
- SECURE Act 2.0 택스 크레딧 활용으로 셋업·운영비 실질 부담 $0
- 은퇴 플랜 도입 후에도 장기적으로 운영비 $0 유지 조건 확보
이처럼 식당과 같은 스몰 비즈니스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은퇴 준비와 절세, 재정보조 최적화까지 동시에 실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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