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내용을 요약하면
30대 남성이 2020년에 로빈후드에 주식 계좌를 오픈했다. $30K 투자금으로 하루에 10~50번 거래를 해서 연말까지 $45K의 이익을 얻었다. 수익률 100% 이상이니 엄청난 수익이었다.
하지만 1099-B 폼을 받아 Turbo Tax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1.4M capital gain이 발생해서 $800K 이상의 택스를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문제는 Wash sale
Wash sale은 손실을 보고 판 주식을 30일 이내 다시 사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구글 주식을 손실을 보고 판매한 후, 30일 이내에 다시 구글 주식을 구매하면 손실을 보고 판 구글 주식이 Wash sale이 된다. 그리고, Wash sale은 손실한 금액에 대해서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없다.
30대 남성은 $45K의 이익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이익 거래와 손실 거래를 했을 것이다. 총이익 거래 금액은 $1.4M이고, 총손실 거래는 $1.36M 정도였을 것이다. 하지만 판매 손실이 Wash sale 규정에 걸려서 소득 공제를 받지 못해 $1.4M에 대한 Short term capital gain 택스가 부과된 것이다.
주식 투자 주의할 점들은?
Wash sale 뿐만 아니라 Short Term Capital Gains인지 Long Term Capital Gains인지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년 이내의 단기 투자소득(Short Term Capital Gains)은 일반소득으로 간주하여 세율이 높고, 1년 이상 장기투자 소득(Long Term Capital Gains)은 세율이 낮기 때문이다.
Forbes 원문 뉴스는 Robinhood Trader May Face $800,000 Tax Bill 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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