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따르면은 25-40 세 여성의 경우 67% 정도가 은퇴계좌 이외에도 추가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s://www.cnbc.com/2021/11/10/younger-women-are-narrowing-the-gender-investing-gap-study-finds-.html
이 수치는 이번 판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50% 이상 증가를 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판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모았는지? 일자리를 잃어 버렸을 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지? 이 상태로 가면 몇세에 은퇴가 가능한지? 등의 질문을 던지다 보면서 이런식으로 계속 가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추가로 투자를 시작한 것인데요.
확실히 저도 게시판, 커뮤니티 참여, 유튜브 댓글 등을 보면 여성분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은 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은퇴가 가까와 졌거나 이미 은퇴를 한 베이비 부머 세대 여성의 경우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투자에 관해서 알고 일찍 시작을 하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한다고 하는데요.
젊은 세대의 경우 각종 미디어를 통한 정보 습득이 원활해 지면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투자, 은퇴계획에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흥미로운 설문 조사 결과가 기사에 좀 더 있는데요.
좀 더 많은 수의 여성이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서 투자를 하며, 남성의 경우 우선은 모으는데 집중을 하는 반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수의 여성이 은퇴에 관해서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2017년도에 발표된 피델리티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소득의 더 많은 %를 투자하고 (남 8.6% : 여 9.0%), 수익률도 0.4% 더 좋게 나왔습니다 (남 6.0% : 여 6.4%). 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상품을 선택하고, 더 오래 가지고 있으면서 장기 수익을 가져간 것으로 나왔습니다.
https://www.fidelity.com/about-fidelity/individual-investing/better-investor-men-or-women/
여성의 투자 참여 굉장히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보이구요.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 잘 의논해 나가면서 한방향으로 같이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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