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원 생활을 마치고 첫 직장을 갖게된 사회 초년생 입니다. 평소 이런쪽에 관심이 많아 은퇴덕후님 글도 많이 읽어보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꼭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간략하게 저의 현재 플랜을 말씀드리자면, 회사에서 401K를 매칭해주어 맥시멈(mega backdoor제외)을 목표로 넣고 있고 이에 추가로 IRA에 넣어보려고 합니다. IRA의 경우 개인의 연간 소득이 일정 이상이면 backdoor로만 불입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올 해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대학원생 신분으로 적은 stipend를 받고있었고 회사에 들어오게되면서 sign on bonus와 relocation package등등으로 인해 제가 올해의 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이 정확히 어느정도 될지 연말까지 확실하게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따라 Roth IRA로 할지 backdoor로 할지가 고민이 되는데 이에대한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생각한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ackdoor로 넣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backdoor와 roth ira는 independent하기 때문에(maximum만 잘 지킨다면) 현재 t-ira account가 없는 상태이므로 t-ira 에서 roth-ira로 conversion?만 빠르게 가능하도록 하면 문제가 없는 방법이다. 하지만 매년 tax form을 따로 제출해야하고 원금의 경우 5년이 지나야 인출 가능하다.
2) 안전하게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income이 eligible한 범위 일 경우 roth, 아니면 backdoor로 넣는다. 혹은 확실하게 내년 초에 빠르게 tax form을 작성후 magi를 확인 후에 결정한다. 이 경우에는 그냥 개인적으로 빨리 불입하여 투자하고 싶은 마음에 좀 멀리하게 되었습니다...ㅎㅎ
현재 저의 상황에서 어떤 방식이 좀 더 유리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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