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HELOC 을 신청하고 있으니 관련 뉴스가 계속 보이네요.
Housingwire 사이트의 뉴스에 의하면 최근 HELOC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housingwire.com/articles/helocs-are-now-raging-back/
일반 Refinance / Cash out refinance 의 경우는 기존의 모기지를 처음에 신청하였을 때보다 지금 이자율이 낮아졌을 때 실행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갚아야 하는 모기지보다 더 큰 금액을 꺼내 쓰지만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졌기에 그만큼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판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역사적으로 낮은 이율을 경험하면서 모기지를 신청한 사람 / 리파이낸스 실행한 사람들은 다릅니다.
이 때 3% 혹은 그 미만대의 이자율로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데 돈을 더 많이 꺼내면서 지금의 4.5 - 5% 대의 이율로서 Cash Out Refinance 를 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대안을 찾다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모기지는 낮은 이율로써 그대로 놔두고
대신 새로 신청하는 2nd 모기지는 남은 Equity 에서만 가지고 오는 Home Equity Loan / Home Equity Line of Credit 으로 방향을 잡은 것입니다.
뉴욕 연방준비 은행에 의하면 2011년 이후로 처음 큰 폭으로 HELOC 신청률이 올라갔으며
트랜스 유니언에 의하면 HELOC 승인 숫자가 2021년 2분기 대비 (207,422) 41% 증가한 2022년 2분기 (291,736) 숫자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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