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으로 접어들어서 그런지 싱글이고 재택근무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집이 필요 없는데도 불구하고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년간의 미국 주식과 하우스 마켓 가격을 비교를 해봤는데 S&P는 약 250%+ 올랐고 제가 거주하는 LA는 약 130% 올랐습니다.
당연히 집은 투자 목적만 있는게 아니겠지만
투자로만 생각하고 장기 (최소 10년)으로 본다면 적당한 월세 살면서 S&P나 다른 지수에 투자하는게 더 이익이 좋은게 맞는거죠?
주변에서 하도 부동산 투자 이야기를 많이해서 부동산이 더 오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요.
혹시 제가 빠트린 점들이 있을까요?
Update 1:
자료를 좀 더 찾아봤습니다. 제 계산이 맞나 모르겠네요. 단순 계산입니다.
예를 들어서 12년도에 400k 집을 0 down 으로 샀다고 가정했습니다 (0%는 불가능 하겠지만 단순계산으로..)
그럼 한달에 이자 포함 대략 $2,572이 나갑니다.
그럼 일년에 $30864, 10년 이면 $370864 입니다.
LA라고 가정하고 130% 올랐으면 집 시세가 이제 920k 입니다.
920-370k = 550k 수익이네요
한달에 $2572 투자한다고 계산하면 (https://dqydj.com/sp-500-periodic-reinvestment-calculator-dividends/)
총 투자비용 308640, 현제 포트폴리오 669580.84로 오히려 집을 샀던게 더 이익이네요.
아무래도 loan 이라는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큰 금액을 사서 그런거 같은데
어떤게 더 이익인지 계산하기가 쉽지 않네요. 고려할 사항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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