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던 중에 장우석 부사장이 추천하는 23개 배당종목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 하필 23개이냐라고 했을 때 그 답은 바로 위험분산입니다. 사실 적은 수의 종목만 보유하고 있을 때 한 종목이 크게 하락한다거나 상폐를 한다면 다른 종목으로 그 손실을 만회하기에는 상당히 버거워질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살펴보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주식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표준편차 (Standard deviation) 혹은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은 줄어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조 링크)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아무리 많은 주식수를 보유하고 있어도 어느 정도의 위험성은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우석 부사장의 경우는 23개 종목이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부끄럽게도 이것저것 도떼기처럼 막 주식을 사모으다 보니 어느덧 보유종목수가 꽤 많아졌음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개별 종목의 어떤 뉴스나 소식들도 자꾸 놓치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Tax Loss Harvesting을 위해서도 손실이 많은 종목은 정리하고 최대 보유 종목수는 25개 이하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들 성투하십쇼~!
https://us-investing.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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