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비상금을 모으거나 저축할 생각도 못하고 여유없이 지내다가 올 해부터 정말 집을 사야겠단 생각에 세이빙 어카운트에 돈을 조금씩 모았습니다. 그러다가 Roth IRA에 대해서 알게되어 저와 배우자 앞으로 적은 돈이라도 넣어봐야지 하고엤었는데요. 은덕님이 올리신 글 보니(IRA를 비상금으로 사용하기) Roth IRA의 경우 원금 인출은 따로 패널티나 택스없이 비상금으로 사용기능하다고 하셔서.. 그렇다면 지금 모아놓은 돈을 2020년 IRA로 12,000불 (저랑 남편계정 합해서요) 넣어놓고 21년에 매달 1-200불씩 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마 집은 2-3년 안데 구입을 해야할거 같고요 그때까지 ROTH IRA에 돈을 넣어놓을까싶은데.. 그런데 다른 글에서는 가능하면 IRA는 은퇴자금이니 돈을 찾을 생각 안하는게 낫다고 하셔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저같은 상황에는 Roth IRA에 모은돈과 앞으로 저축할 수 있는 돈을 max로 넣는게 좋을지 아니면 조만간 지출해야하는 목돈은 그냥 세이빙에 넣어놓고 그냥 monthly로 은퇴자금을 조금이라도 넣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