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brokerage, M1 financ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Referral link: 혹시 M1 finance를 쓰실 마음이 생기신다면 아래 referral link로 가입하시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1개월인가 이내에 5천불을 넣어야 합니다) 가입자와 제가 모두 100불인가 보너스를 받게되니 사용하실 계획이시면 이 링크로(!) 가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https://m1.finance/u4FGFx0sgVme
우선, M1 Finance를 쓰셔야 하실 분들은 이정도 될것 같습니다.
1. 자산 accumulation 단계에서 자산배분을 기초로 포트폴리오를 선정해놓고, 자동으로 알아서 투자가 돌아가게 되며 1년에 한두번 로그인 해서 체크해보는것을 선호하시는 투자자 분들
2. 자산 decumulation 단계에서 자산배분 기초로 포트폴리오가 있고, 배당은 은행으로 자동으로 빠지면서, 추가로 자산을 팔아나가실때 자동으로 자산배분에서 overshooting 되있는 자산을 팔아서 생활비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
결론: M1 finance는 자산배분과 배당에 초점을 두신 분들에게 제가 알아본 모든 플랫폼중 절대적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mutual fund 라던가 DRIP으로 자동투자가 가능하지만, 다른 brokerage에 비해 가장 unique한 기능은 dynamic rebalnacing이 가능한 점입니다. Dynamic reblanacing은 매 순간 새로운 돈이 들어갈 때마다 사실상 rebalancing의 효과를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brokerage에 있는 DRIP 기능은 나오는 배당금으로 그 주식을 다시 사는것인데요. M1은 나온 배당금과 추가 신규자금이 $25불 (혹은 지정가능) 이상 되면 그 당시 상대적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을 사는 dynamic reblanacing 기능이 있습니다. 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상대적 저평가 주식을 사는 방식이라서 주식시장의 기본 명제인 buy low sell high 에서 buy low를 철저히 지키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세한 tutorial은 유투브에 M1 finance tutorial로 검색해보시면 짧게는 1분, 길게는 1시간 짜리도 있으니 한번 검색해 보세요. 자산배분을 기초로 움직이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하는 플랫폼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M1 finance를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회사에서 일정 brokerage만 사용하게 했었는데 (오래된 큰 회사 ~7개정도) M1 finance는 신생회사라 해당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비용절감의 일원으로 이제 직원들 주식을 감시 안하고 알아서 잘 지키라고 (? 이러다가 꼭 사달이 나지만....) 해서 이제는 아무 brokerage에서나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Backdoor 와 Megabackdoor Roth IRA를 M1 finance에서 쌓아갈 계획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TDA는 돈이 들어갈 때마다 로그인해서 자산배분을 내가 보고 계산해서 얼마를 넣을지 주문을 넣고 해야되는데 너무 귀찮더라구요. Mega backdoor자금은 2주에 한번씩 금액이 들어가서 수동으로 하는게 너무 귀찮았는데 자동으로 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그리로 옮겨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비중으로 자산배분을 해놓고, 주기적으로 돈이 들어가면 그 돈이 들어갈 당시 저평가 되어 있는 자산을 삽니다. 즉, 고평가 되어있는 자산은 사지 않고 상대적 저평가 되어있는 자산을 계속 사는 방법으로, 자동적으로 buy low 를 하게 하는 알고리즘입니다. 얼마나 더 이게 성과가 좋은지 백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었습니다만, 조금이나마 그냥 같은 비중으로 계속 사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년 후에 제가 알려드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연말 잘 보내시고 Happy New Year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배분은 example이고 꼭 이대로 무조건 하시라 이런건 절대로 아닙니다! 이 비중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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