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왜 주식 시장에서 털리나?
심리학적으로 인간의 기본 본성은 주식 시장에서 돈을 잃기 쉽습니다. 탐욕때문에 고점에서 사고, 공포에 사로잡혀 저점에서 팔기 때문입니다.
탐욕과 공포를 제어할 수 없는 자, 아무 것도 하지 마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개미가 물위를 자유롭게 나는 물새처럼 날아 오르려고 하면 할수록 물 밑으로 갈아 않을 뿐입니다. 개미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물 위에 떠 있는 것입니다.
물위에 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식 시장에 언제 들어갈지(Market timing), 어떤 주식에 투자할지(Pick winning stocks)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고민하고 생각할수록 날아 오르기는 커녕 물속으로 갈아 않을 테니까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물위에 떠서 시장수익률(market return) 정도만 누리세요. 미국 주식 시장의 평균 수익률이 10% 정도이니, 이것만 잘 챙겨도 The Rule of 72이 따라 7년마다 투자금이 2배가 됩니다.
개미들의 구세주 인덱스 펀드(Index Fund)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장 수익률을 챙길 수 있는 상품이 인덱스 펀드입니다. 아래 유투브 영상으로 인덱스 펀드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 하시고, 투자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십시요.
개미의 현실 & 한계
인덱스 펀드로 구원 받았지만 개미들은 시장 수익률을 편안히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시장 수익률을 챙기기만 하면 되는데… 마켓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 하면서 쓸데 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거나 시장수익률 이상(beat the market)을 바라는 유횩에 빠지게 됩니다.